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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앞에서 목격되는 ‘4대 사회악’ 현장,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현 정부는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경찰은 지금까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국민 안전지대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를 병들게 하는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과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경남경찰의 <4대 사회악> 척결! 3년차를 맞아 도민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4대 사회악 근절에 여러분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말입니다.
지난 10월 12일, 창원 용호동 정우상가 앞.
대형스크린 등장에 시민들의 반응은 어리둥절해 합니다.
<영웅찾기 프로젝트> 그림자놀이는 4대 사회악 피해자가 나타나 있는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스크린 상에 나타나있는 피해자를 보호하는 겁니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한 '그림자 놀이'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창원과 마산 · 김해와 진주 등 경남의 주요지역 13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영웅찾기> 그림자 놀이에 2,6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주었습니다.
호기심에 <영웅찾기> 그림자 놀이에 참여해 본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를 지킨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서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시민과 학교폭력이 심각하니 이런문제가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흥미있게 참여한 <4대악 근절 영웅찾기 프로젝트>는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에 근무하는 여은정 경장의 참신한 아이디어인데요?
<경남청 여성청소년보호계 여은정 경장>
경찰청에서 실시한 4대악 근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 국민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노력이 3년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시민들의 흥미를 자극하면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생각하다 이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 시민들이 연출한 그림자 사진을 경남경찰 페이스북으로 공모했는데요? 오는 10일 내부심사를 통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등 4개 분야에서의 최우수 인증샷으로 선발된 '4대악 근절' 영웅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는데 4대악 근절 영웅으로 선정되거 기쁘다며 소감을 밝힌 시민,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경남,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작성: 홍보담당관실 이미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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