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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설 보내세요 ♥
이제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겨울을 실감할 정도의 칼바람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휴동안 가족들과 모여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절로 따뜻해집니다.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우리 경남경찰은 각자의 위치에서,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경남경찰은 설 명절기간에 크게 증가하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하여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전에 각 경찰서 별로 시장 상인회 및 지자체와 함께 의견을 모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 할 곳을 선정하였는데요. 1월 27일부터 2월 10일 까지, 15일 동안 아래의 도내 13개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허용된 시간 내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2열주차・코너주차・허용구간 외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는 중점 단속 대상이 되니 최소한의 규율만은 꼭 지켜주신다면 시장주변 교통체증 없이 모두가 편리한 명절 장보기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경찰에서는 설 연휴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가용 경찰력과 교통협력단체, 순찰차와 싸이카 등 인원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고속도로와 주요국도・지방도・공원묘지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며,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내 주요 도로망이 좋아져 예전과 같은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알림e (http://m.utis.go.kr) 또는 경남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창원교통정보센터 트위터 (https://twitter.com/poltra055) 를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혼잡구간과 시간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거리 운행 전에는 차량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하며, 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2차사고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차량비상등을 켜고 트렁크 문을 개방한 뒤 곧바로 도로변의 가드레일이나 방호벽 밖으로 피신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그리운 얼굴, 소중한 만남이 있는 우리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고향 길 다녀오실 수 있도록 경남경찰이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의 안전이 바로 경남경찰에게는 명절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사고 없이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취재: 홍보실 장서연 순경
작성: 홍보실 장서연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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